6일 일요일. 이평리 밭일하러가는 날입니다.
할아버지,할머니께서도 오신다하셔서 간만에? 또다시 비어캔치킨을 준비했네요.
예전에는 별별시즈닝을 다 했었는데... 요즘은 이넘에 귀차니즘....땜시롱 무조건 쑐트하나만 가져가네요....
챠콜이 귀찮아서 가스만 이용하고..... 에고.....^^
시골에 맥주나 와인이 있었는데... 이날따라 그것마져도 없네요. 하는수 없이 냉장고 뒤져서 반병쯤남은 복분자술을....ㅎㅎㅎ
밭에 가기전에 준비를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요즘은 이넘만 사용합니다... 간단하고 신경쓸게 별로 없는 유니프레임 가스스모커...
올해는 저넘 바람막이를 하나 만들어 줘야하는데..... 그것도 귀찮네요... 병인가봅니다...ㅋㅋ
두마리.... 딱 두마리만 가능하죠.....^^
훈연재 넣고 캠프4에 450이소부탄하나면 2시간만 기다리면 됩니다.... 간단하죠.....
부모님이 몇해전부터 해오시는 밭일입니다...
올해는 그냥 이곳에서 캠핑좀 했으면 했는데... 말떨어지기가 무섭게 또 트렉터로 밀어버리셨네요.
돌밭이라 매년 줏어도 계속나옵니다....ㅠㅠ
이제 비님만 한번 오시면 되는데.....
비오고나서 비닐덮으려고 준비중이네요...^^ 올해는 뭘 심으실지....
작년에는 옥수수를 하셨는데.... 올해는 여러가지를 하신다고 하네요.
울 시골집 입구모습입니다.....
소철나무를 다 뽑으시고 어느새 이렇게 꽃나무로 변신을 해놓으셨네요....^^
두시간이면 되는데.... 역시나 바람막이가 없으니 시간이 좀더 걸렸네요.
아래위 훈연도 좀 다르게되고.... 그래도 가족들 모두 맛있어 하십니다.
저요? 전 맛도 못봤네요.
지금보니 크기도 다르네... 색깔도 다르고...^^
이상태에서 토치로 살짝만 구워주시면 훨씬 맛있는 껍질을 드실수 있습니다... 토치도 놓고간 관계로 그냥....ㅎㅎ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저와 동생네, 그리고 우리 아그들..... 이러면 4대가 모인거네요.....^^
대~가족중 극히 일부분만 보시는 겁니다....^^
울아버지 7남매(남6,여1)중 첫째시네요... 그럼 밑으로만 모여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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