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캠핑&바베큐

[18번째 캠핑이야기] 덕유산야영장에서...(2)

동부스틸 2010. 9. 27. 11:45

1부에 이어서....^^

어찌하다보니 사진이 많네요...^^

 

간만에 구워본 소세지입니다.... 쏠쏠한 재미도 있네요....^^ 

 

얼레... 제 카메라에 제사진이 있네요. 옆모습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냥 올려봅니다....^^ 

 

대하도 꼬지를 이용해 구워봅니다.... 굿입니다....^^ 

 

소세지 굽고... 대하 구워먹는 사이에 로스트치킨이 완성되었네요.... 이넘에 지름신이 더치오븐에 확~ 꼬치는 순간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안지기한테 슬쩍 꺼내봤습니다만.... 캠핑갈때 천사친구 꼭 데려가랍니다. 아니면 꼭 따라가던지....ㅋㅋㅋ 

 

7가족이 모이니 먹고 치우고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들어가야하는 양념도 없이 그냥 있는걸로 만든 떡볶이.... 그래도 맛있었다는..... 

 

밤이 늦었지만 열심히 달립니다.....  

 

세째날 아침......젤 오른쪽에 이치스1동이 더 있는데.... 사진엔 안잡히네요....ㅎㅎㅎ

 

저희집 문패입니다..... 거래처 부탁했다가 욕만먹구.... ㅋㅋㅋ

그래도 어쨌거나 만들었으니 된거죠....^^

 

울 세째 막둥이 유마... 역시나 젤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모르는 옆집에 놀러도 가고.... 무서운 녀석입니다...^^

 

간절기용 테이블 히터..... 덕분에 따뜻하게 보냈다는...... 

 

마지막날 아침식사시간이네요..... 맑음형님이 현지 조달한 느타리버섯 넣고 만든 김치찌개에 백숙까지...  

사진으로 남겼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웠네요....

 

저희집입니다.... 노스피크에서 시험용으로 제작된 면타프와 스크린.....

코스트코 방수포로 2/3정도 덮고.. 야침5개.. 간절기용 히터사용했네요.. 결로 전혀 없었구요... 뽀송뽀송.... 너무 좋았습니다.... 

반대쪽 칼자루네 스크린은 히터없이 보냈는데 거기도 역시나 결로가 전혀 없었네요... 괜찮은 물건이네요...^^

 

 

사이트정리하고 근처에 와인창고를 방문했습니다...... 야구못해 서운한 울 보현이 얼굴에 그대로 보이는군요.... 

 

아이들 이름을 언제쯤 다 외우려나.....ㅎㅎㅎ 동원아... 니가 젤 거시기해보인다.... ㅋㅋㅋ 

 

와인동굴 입구입니다..... 

 

시음하는곳...... 한잔씩 다 먹어보고 있네요....

저는 술을 못마셔서 아쉽지만.....  ^^

 

선재야.... 넌 못먹어..... ㅋㅋㅋ

 

2박3일 캠핑이 좋더군요..... 피로도 훨씬 덜하고....

앞으로는 가까운곳으로 항상 금요일 출발을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맑은형님, 붕어형님, 천사친구, 허머, 검둥이, 칼자루까지.. 함께해서 모두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제일 막내 칼자루... 모두들 항상 고마워 하고 있다.....^^

덕분에 즐겁고, 맛있고, 편한시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