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캠핑&바베큐

[18번째 캠핑이야기] 덕유산야영장에서...(1)

동부스틸 2010. 9. 27. 10:37

추석연휴가 끝나고 있을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처음으로 떠나는 2박3일의 캠핑이었구요...(물론 토요일 하루 출퇴근해야했지만요...^^)

어떤이에게는 덕유대의 추위를 경험하게 하는 캠핑이었습니다. ^^

 

둘째날 아침입니다.... 첫날밤에 도착한후에는 먹고 자느라 사진도 못찍었네요....

어찌나 캠퍼들이 많은지 자리가 없어서 6영지 젤 아래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캠핑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노스피크 타프스크린2동포함 모두 6동의 텐트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스피크 면타프 아래에 주방을 타프앞에는 화로대2개로 사랑방을 만들었네요....

 

아래에서 바라본 노스피크 면으로 제작된 타프스크린입니다. 

 

이것도.... ^^ 

 

사이트 전경입니다.....^^  

 

오후들어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윈드스크린 꺼내서 욜심히들 설치하고 있네요....

조만간 노스피크 동호회가 되는건 아닌쥐.....^^ 점점 노스피크장비가 늘고 있네요.... 

 

맑음형님 형수님, 갑장인 천사친구, 붕어사냥형님은 사진에 항상 담배를.... ㅋㅋㅋ  =3=3=3333

 

항상 고생이 많은 칼자루.... 덕분에 항상 편하게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  

 

화로대의 불꽃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여름이 지나가긴 했나 봅니다....

덕유대.... 역시나 너무 춥습니다.... 첫캠핑때 덕유대의 여름추위에 바로 침낭을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열심히 놉니다..... 

 

둘째날 밤이 찾아왔고... 모두들 추워서 화로대옆으로 모입니다. 

 

반팔입고 있는 허머.... 추워보입니다....ㅎㅎㅎ 

 

사용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이쁩니다.... 밤에 보면 젤 이쁜듯....^^ 

정비하는 법을 좀 배워야 하는데..  그저 고장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ㅎㅎ

 

커피내려서 한잔씩하고.... 멍~ 때리고 있습니다..... 

 

 

뭘좀 먹어볼까~ 라는 말이 나오니 우리 천사친구 바로 로스트치킨을 준비합니다.... 역시....^^ 

 

밤은 깊어가고 서로서로 이야기 하느라 즐거움도 커집니다.... 

 

이런건 시간이 좀~ 걸리죠...^^ 

 

ㅋㅋㅋ 열심히 아이들 먹을 소세지를 굽고 있습니다..... 몇몇분은 아이들 주느라 맛도 못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