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캠핑&바베큐

주말에 만들어본 비어캔치킨...

동부스틸 2009. 10. 19. 11:54

주말을 이용해 이평리에 들어갔지요.....

나무잘르러......

혹이 두명 붙었습니다. 둘째와 세째....

하는수 없이 먹을거리 준비를 합니다...햇반, 3분카레, 닭2마리.... 고구마는 이평에 있는관계로....

이렇게 된 이상 일은 다한듯 해서 맘편히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어느분이 4각을 이야기 하셔서 한번 해봤습니다... 기존 육간화로대에서 4장만 사용했구요.

밑판과 타공판만 만들어봤네요.... 이거 손잡이만 있으면 차콜스타더갔죠.... 위험합니다....ㅎㅎㅎ

버너용으로 사용할수는 있을듯 싶네요... 175*175*300...^^

 

고구마 굽기위해 화로대도 꺼냅니다... 예전부터 있던 솥뚜껑을 어떻게 매달까 해서.. 삼각대도 꺼내보구요....

 

이넘한테 불놀이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솔찍히 열받습니다... 알려줘도 언제그랬냐고 큰소립니다..

이걸 확~~ ^^

 

밤껍질 보이시죠... 밑불로 딱입니다....

 

역시 화로에 구운 고구마가 젤 맛있습니다.....ㅎㅎㅎ

 

우리 막둥이 세째 유마입니다....^^

3살짜리가 꼭 형들하고 똑같이 놉니다... 아주 환장하겠습니다.....ㅠㅠ

 

 

 

차콜에 불을 붙히고....

 

무선온도계도 설치하고....

 

온도도 잘~올라갑니다...

일을해야 하는관계로 처음에 40개 투입하고 끝까지 갔습니다.....

 

중간에 한번 찍어보구요... 괜히열었습니다...

사진 찍어보려구 윗뚜껑까지 열었더만....ㅠㅠ

 

완성작입니다.....

마지막에 토치를 이용 살짝 구웠습니다.... 무서워서 아주 살~짝만....

다음에는 과감히 구워봐야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