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평강의집 봉사활동

동부스틸 2012. 4. 24. 22:21

"그랜드카니발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라는 모토아래 시작되었던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백제군사박물관으로 떠난 다섯번째 나들이가 일요일에 있었습니다.

비가오는 궂은날씨가 야속했지만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만들어낸 따뜻한 이야기....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를 위해 모인 스텝들이 모여듭니다.

 

지원차량포함 80대가 움직이는 대이동을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TJB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오셨네요....

 

80대의 차량이 하나가 되어 움직입니다. 차량마다 장애우와 스텝과 봉사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만들며 움직입니다. 

 

청소년수련원의 도움으로 빗속에서의 점심식사는 면했습니다.

체육관안에서 편안하게 쉴수가 있었네요....^^

 

몸이 불편한 친구들의 이동수단은 트럭으로......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식사후 군사박물관 관람..... 

 

 

백제군사박물관의 협조로 장애인탑승차량은 본관옆까지 이동할수 있었네요. 

 

비오는 날이지만 친구들의 표정이 밝아 다행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평강의집으로 복귀하는 차량들......

모두들 아무사고없이 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5년차 봉사활동이 끝났습니다.

날씨때문에 그동안 준비했던 많은 이밴트들을 하지 못하고 돌아와야해서 너무 아쉬웠네요.

그카동 대전충청방에서 1년중 가장 큰 행사로 생각하고 진행하는 봉사활동.

80여대의 차량과 300여명의 사람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이번에 못한 많은 행사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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