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캠핑&바베큐

퍼시픽과 함께한 화양동의 가을

동부스틸 2011. 10. 27. 12:27

[10월 15일~16일]

이번에는 화양동 야영장이었습니다.

넘쳐나는 음식에 배가 즐거웠고요. 비도 끝내주게 우리일정 잘~피해서 내려주고....

천둥번개와 많은 별들, 밝은 달까지 모든걸 하룻밤에 보여준 가을하늘까정....ㅋㅋ

단풍이 이쁘게 물든 야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간밤에 천둥,번개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들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할까요...ㅎㅎㅎ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요? ^^

즐거운 한주 만드시고요.

 

정말 긴 캠핑방학을 보내고 간만에 가을을 만나러 나왔습니다...

뭐가그리 바쁜지 새 텐트를 받아놓고 이제야 펼쳐보았네요....

날짜를 너무나 잘~잡아서 우중테스트에 강풍테스트까지 대~충 끝냈습니다.... 

 

아이들 놀토가 아닌 세째주에 날씨예보까지 안좋아그런지 캠핑장이 조~용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나온 캠핑에 여유로움까지 느끼고 돌아왔네요....

 

노스피크 면타프와 스크린이 식당으로.....

그옆에 타프아래는 밤새 화로대와 함께한 어른들 놀이터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이었네요....

 

 요넘 아주 끝내주는 아침식사더군요.....^^

 

둘째와 오랜만에 놀이도 해봅니다..... 

 

다들 어디서 주무시고 오셨는지....ㅋㅋㅋ 

 

얼래... 이건 어제밤사진인데..... 순서가......ㅠㅠ

준 컴맹이니 그냥 봐주시길..... 

 

잔불에 먹는 군고구마가 역쉬.... 젤 만나죠.... 

 

천둥번개에 비내리는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남들이 보면 날씨 좋을때 다녀온거 처럼 보이겠는데요...^^ 

 

처음 캠핑따라나온 세쌍둥이들.....^^ 아들만 셋인 울집이 젤로 부러워하는 집입니다.....^^

 

조용히...... 한팀은 아침 산책을 떠나네요.... 에고... 부러워라..............^^ 

 

조용한 화양동을 거니는 부녀가 더 부럽네요..... 

 

 

저저저..... 울큰넘이 선두로 저기 올라가 있으니 야단도 못치고.....ㅠㅠ

어느새 놀이터가 되어 버린......

 

9식구의 든든한 침실이 되어준 퍼시픽입니다....

개발할때 샘플로 처음 만나 반해버린 녀석이죠.... 이 신상을 이날 처음 개시했답니다.....

간밤에 내린 많은 비와 바람을 팩4개로 버티고 있던 녀석입니다....

실내는 양쪽다 침실로 사용한지라 꼭꼭 닫고 있네요....ㅎㅎㅎ

 

사람이 많으니 철수도 쉽네요....

다음에 올때도 화양동이 이렇게 조용할까요.....

이번처럼 조용한 캠핑을 언제쯤 또 해볼런지......^^

 

많은 식구들과 함께한 가을 화양동에서......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