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쿡 도착과 함께 예정되어있던 여행을 갑니다...
3가족 ... 어른 6명에 아이들 9명.......
그래서 이넘을 엄청 기다렸습니다.....^^
저녁쯤 도착하여 시작해서 사진이 다 이상하게 나왔네요....
전날 마리네이드한 삼겹한판.....약 20시간정도 한듯합니다.
대나무 압축탄을 사용하였구요... 약 25개정도 사용하니 130도 정도나 나오네요...
불붙이고 온도 맞추고 하는건 그냥그냥 대충 알겠는데요.....
이넘은 첨인지라.... 숯을 넣고 물그릇을 넣고 그릴넣고...이넘들은 어찌 해야 잘~할수 있는지 아무래도
요것들 팁이 필요합니다.... 손 딜뻔했어요....ㅠㅠ
대나무 압축탄 25개부터 시작합니다.... 혹시나 해서 몇개 더 넣었구요....
와우~ 5~10분정도 소독한답시구 했는데요.... 제일 밑에있는 수분통하구 첫번째 그릴넣기가 힘들더라구요...
너무 뜨거워서....
3단으로 올렸구요..... 수분통에 물도 넣고 ....
온도 잘~ 맞네요....
기다리는동안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아폴로에 목살과 소시지....새우까지.... 직화구이도 합니다....
1시간 20분정도 되니 훈제는 다 됐구요..... 고구마도 올려봅니다.
계란도 한판을....... 완전히 먹으러 온 사람들입니다.......ㅎㅎㅎ
ㅎㅎㅎ
매번 바베큐를 하면 껍질이 딱딱해져서 벗겨내고 먹었는데요....
이넘은 수분이 충분해서인지... 껍질도 부드럽네요...
아이들도 정신없이 먹어 치우고.....
촉촉한넘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아폴로로 할때도 그릇에 물을 넣어야 겠어요....
너무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 중간중간 사진이 없네요....
먹고 남은 세덩어리는 같이 온 가족들 하나씩 나눠주고 한덩어리는 다음날 아침 김치찌게에 푹~ 넣어 먹었습니다.
찌게에 넣으니 꼭 스팸넣은것 처럼 맛있더군요.....
어제 집으로 돌아와 그릴과 워터팬?을 청소하는데.....ㅠ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상....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게 해준 멀티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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