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민물고기는 꼬치동자개이다.
천연기념물 455호
낙동강에서만 발견되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몸이 짧고 굵으며 편평하지만, 몸통과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몸에 비늘은 없다. 입은 주둥이 밑에 있고, 4쌍인 입수염은 모두 길다. 눈은 비교적 크며 옆줄은 완전하다. 몸의 바탕은 담황색이다. 4개의 자갈색 큰 반문이 주둥이 끝에서 꼬리자루 끝까지 있고, 그 사이사이는 담색을 띤다.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린 곳에 살며, 낮에는 돌 밑에 숨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 육식성으로 수서곤충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6~7월경으로 추정되며, 최대전장 12㎝ 정도까지 자라지만 10㎝ 이상 되는 개체는 드물다.
출처 : 그랜드카니발최강동호회
글쓴이 : 이재걸(대전)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 관심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의 민물고기 비슷비슷한 납자루과 (0) | 2008.11.26 |
---|---|
[스크랩] 저희집 수조입니다......^^ (0) | 2008.10.24 |
[스크랩] 우리나라의 민물고기 4. (0) | 2008.02.13 |
[스크랩] 우리민물고기3 (0) | 2008.02.03 |
[스크랩] 우리나라 민물고기 2. (0) | 2008.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