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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나라 민물고기 2.

동부스틸 2008. 1. 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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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수조는 버들붕어와 각시붕어 수조입니다.. 주로 작은여울이나 농수로 또는 웅덩이에서 볼수있는 우리나라

민물고기이지요 현재는 무분별한 농약사용과 수질악화로 보기힘든 물고기로 변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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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시는 고기가 각시붕어입니다.. 납자루종류는 동정하기 어려운 종이지요

위사진은 각시붕어 숫놈입니다..

낙동강과 한강 사이 각 하천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체고는 비교적 높은 편인데, 특히 수컷이 높다. 입수염은 없으며, 옆줄은 없거나 불완전하게 조금 있다. 등쪽은 암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며, 등지느러미의 앞쪽과 꼬리자루의 등쪽은 특히 색이 짙다. 뒷지느러미는 바깥쪽 가장자리가 검은색, 안쪽은 주황색이다. 몸의 옆면 중앙에는 등지느러미의 기점(起點) 뒤에서 시작하여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서 끝나는 담청색 세로띠가 있다. 유속(流速)이 완만하고 수초가 우거진 하천이나 호수의 얕은 곳에 살고 있다. 부착조류(附着藻類)와 유기물 조각을 주식으로 하는 잡식성이며, 산란기는 4~6월이다. 최대전장 5cm 정도까지 자라지만 4cm 이상 되는 개체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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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버들붕어입니다...

몸은 옆으로 매우 납작하다. 입은 매우 작고 위쪽으로 향해 있으며, 아가미뚜껑은 비늘로 덮여 있고 매끄럽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기저(基底)가 길며,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둥글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가 길어서 쉽게 구별된다. 등쪽은 암녹색이고, 배쪽은 엷다. 머리에 3~4줄의 암갈색 가로무늬가 있으며, 아가미뚜껑 뒤쪽에는 푸른색 반문이 있다. 수로·늪·연못·웅덩이 등과 같이 물이 괴어 있고 수초가 우거진 곳에서 살며, 육식성으로 주로 수서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산소가 부족하거나 더러운 물에 대한 내성(耐性)이 강하다. 산란기는 6~7월이다. 수컷은 수면에 기포를 내어 둥근 기포소(氣泡巢)를 만들고, 암컷을 유인, 산란시킨 다음 어린고기가 부화되어 나올 때까지 보호한다. 몸길이 5~7㎝인 개체는 흔히 볼 수 있으나, 8㎝ 이상인 개체는 매우 드물다.
위처럼 8cm이상인 개체가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요번 논산 탐어중 12cm정도의 버들붕어를 잡았습니다 밑에 사진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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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입니다... 버들붕어 숫놈입니다... 관상어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데...
농수로나 수초가 많은 물흐름이 적은 여울이나 웅덩이에 사는데 차츰 없어져 가는 우리나라 물고기입니다..


 

출처 : 그랜드카니발최강동호회
글쓴이 : 이재걸(대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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