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견인장치

[스크랩] 견인장치 장착후기

동부스틸 2012. 11. 20. 13:20

차량동호회 횐님이 올려주신 후기를 스크랩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견인장치 장착했습니다. ^^

제가 캠핑을 한 8년 했나요~

스타렉스 단축9인승 타면서도 한 때, 장비 압박에 별짓도 다해보고, 견인고리에 트레일러도 구입한 적 있었지요~

그카로 바꿔타면서 트레일러도 팔고, 견인장치도 팔고, 장비도 다이어트도 했기에 다시 이 짓을 안할 줄 알았습니다. ㅠㅠ

물론 지금 장비도 그 카안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그런데, 현재 아들이 다섯살, 두살, 두 넘 있는데, 울 마눌님이  다음 달에 또 한 넘 나온다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이젠 공간이 좀 부족하겠구나~ 싶어 또, 이 짓을 시작합니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캠핑 짐 옮겨싣고 세 아들 옷이며, 놀잇감들을 챙기려니 막막해서 트레일러로 가려합니다.

먼저, 견인장치부터 해야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장착점들이 다 먼~곳에 위치해 있어 (저는 울산)  고민 중에 있었습니다.

마침, 대충방 총무님 운영하시는 협력업체에서 이벤트한다는 소식에 얼른 예약하고 장착하러 갔습니다.

 

 

예전엔 OO마린 제품을 사용했는데, 비교하니 더 월등하단 생각이...일단 외관상에도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 같구요, 창착 시 차량에 밀착되고 지상고도 높아 경사길 하부 긁힘이 적을 것 같네요.

또, OO마린 제품은 장착 후 수직하중이 불안해서 보강을 해서 사용했었는데, 이 건 잘 고려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 면허를 요하는 중대형 카라반은 어느 정도의 보강이 필요한 듯 했지만, 캠핑용 카고 트레일러나 750KG 이하의 소형카라반까지는 무난히 견인할 듯 싶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소견이구요, 정확한 테스트 결과는 아니니 참고하세요^^)

후에 캬라반은 장착해 운행해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