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캠핑&바베큐

남해에서의 1박2일....[스킨스쿠바 투어중에서]

동부스틸 2012. 6. 11. 14:02

스킨스쿠바 바다투어날이 잡혔고.... 바닷가에서 캠핑을 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부탁드려 주차장을 임시로 캠핑장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박2일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된 힘든 단체급식도 하고요.

살림을 책임진 남철형님, 의수, 용이 너무너무 감사했고 미안했다는.....^^

그래도 남철형님 바베큐가 너무 너무 맛있었고요....

한밤중에 먹은 의수표 골뱅이 표한 뽕~갔습니다...^^

단체급식마다 빼놓을수 없는 용이네 손맛도 일품이었고요....ㅎㅎㅎ

우리들이 잘먹는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걸신들 들린사람마냥 엄청난 양을 먹어치웠습니다.....

바베큐30인분, 비어캔 6마리, 앞다리살 10kg, 오뎅탕, 카레, 갑오징어1박스, 라면 30개, 골뱅이무침, 잡아오는 족족 행방불명된 해삼과 멍게들 그리고 이름모를 회들.....

유마와 보현이의 사고가 있긴 했지만 천만다행이라 여기고 즐거움만 기억하려합니다....^^

 

제사진에서 항상 담배물고 계시던 울 현석형님... 이번에도 어김없이....ㅋㅋㅋ

그래서 재 찰영을....^^ 

 

와우빅돔과 이치스가 오늘의 울집입니다.....

 

천태형님이 형수님을 위해 칼을 잡으셨네요.... 

 

 

대량급식을 위해 다시 빛을 보는 자작 스모커입니다....첫작품이었죠....

버렸으면 어쩔뻔했는지....ㅎㅎㅎ

비어캔 8마리 들어가네요... 홀더가 부족해서 이번엔 6마리만.....

 

 

멍게잔에 쐬주한잔씩.......ㅎㅎㅎ 

 

셀러드와 이름모를 회를.....^^ 

 

갑오징어 손질이 한창이네요......^^ 

 

강사님이 우리들 맛보라고 야밤에 잡아오신.....^^ 

 

음.... 이거 올리면 분명 한소리 들을텐데....... 

 

5시20분 둘째가 일어나는 바람에 텐트문을 여는데.... 일출이.....

핸폰사진이니 그냥 봐주세요....^^ 

 

저... 끝에 있는넘이 둘째 보현이 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낚시하신다고 저러고 있네요.....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아침에 좀 쌀쌀하다고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따뜻한 불가에 앉아서 커피한잔....^^ 

 

일욜날 바다로 갈 스킨스쿠바 장비들이죠.... 엄청 재미있었다는.....

헌데... 사진이 없다는......ㅠㅠ 

 

물고기 잡느라 신났던 보현이와 쭌이....ㅎㅎㅎ